(흑룡강신문=하얼빈)후진타오 중국국가주석은 8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회의 천진대표단의 심의에 참석해 천진을 특색이 있는 국제도시와 살기 좋은 현대화 도시로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진은 중국의 4대 직할시의 하나이며 중국 북방에서 제일 큰 연해개방도시이다.
후진타오는 발언에서 경제발전방식의 전변을 다그치는 긴박감을 강화하며 국가에서 빈해신구 개발을 지지,추진하는 시기를 틀어쥐고 빈해신구개발과 개방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을 밀접히 결부시켜 도시의 규획, 건설과 관리수준을 부단히 제고시키며 천진을 특색이 있는 국제도시와 살기좋은 현대화 도시로 건설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