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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를 "시"로 개명 의향..네티즌 찬반의견 엇갈려
http://hljxinwen.dbw.cn   2010-03-09 15:34:29
 
 
 
 
 

(흑룡강신문=하얼빈) 장춘-길림-두만강지역 개발개방선도구건설이란 천재일우의 중대한 역사적기회를 만난 연변은 어떤 선택을 할것인가?

6일, 전국인대 대표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인 이룡희는 길림성대표단의 분조심의에서 “선도구계획요강”에서 제기된 “선행선시”의 규정에 따라 연변은 “주”를 “시”로 고치고 관할구를 3개 구, 5개 현(시)로 할 의향을 갖고있다고 피로했다고 길림신문넷이 전했다.

이룡희는 연변은 도시화건설, 특히 연용도 일체화를 추진하고있다면서 “대외개방의 최전방인 연변과 러시아의 울라지보스또크를 비기면 연변의 수부인 연길시는 인구가 겨우 50만명에 이르는 작은 시골도시이고 울라지보스또크는 인구가 120만명이 되는 국제화된 대도시이다."고 했다.

그는 "연길과 용정은 17킬로미터를 상거하고있고 연길과 도문은 26킬로미터를 상거하고있다. 베이징의 경우 동에서 서로 가자면 5,60분이 걸리는데 이를 비교하면 연용도 자체는 응당 한개 도시로 되여야 한다. 때문에 통합하지 않으면 안된다. 중국의 경제는 행정구획에 따라 획분되는데 만약 연용도가 통합하지 않는다는 어떤 결과가 나타나겠는가? 무질서한 경쟁이 나타나 연용도 3개 도시 정부가 ‘상처투성이’가 될것"이라고 했다.

이 주장은 "우리는 연변주를 연변시로 고치고 관할구를 3개구, 5개 현(시)로 만들 생각이 있다."고 제기했다.

이룡희 주장의 의견 제기에 대해 네티즌들은 찬반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네티즌 1은 "나는 연변시로 고치는것이 옳다고 본다. 전통적인 사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날마다 민족문제로 자치주만 부둥켜안고 돌면 경제가 더 발전하는가? 시대흐름에 따라 응당 듣기좋고 세인의 흡인력을 끄는 연변시로 (이름은 가히 연변조선족자치시)고쳐야 한다. 조그마한  연길시에 누가 투자하겟는가, 어물거리지말고 빨리 옛날 사람들이 못한 몫을 지금 관리들이 해야 한다."고 했다.

이룡희 주장은 "구획조정문제가 여러 면에 관계되는것과 관련하여 만약 “선도구계획요강”의 “선행선시”규정을 따른다면 전인들이 하지 못한 일을 할수 있고 끊임없이 새로운것을 창조할수 있다"며 "지난해 말부터 나는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민정부와 관련 상황에 대해 의사소통을 하고있는데 지금 보면 좋다는 답복이다. 하지만 이 체제기제를 단꺼번에 변화시키는가 아니면 점진적으로 하는가를 두고 분기가 있다. 그러나 어떻게 말하든 종당에 가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했다.

네티즌 2는 "헉!, 이런... 그래 자치주를 반드시 시로 만들어야만 발전할수 있단 말인가? 1952년에는 연변이 자치구로 고고성을 울렸고 이후 자치주로 되였다. 그런데 또 "자치시"로 한다니?! 조선말도 할줄 모르는 민족간부를 등용한 자치주의 비극이 아닐수 없다"고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이룡희 주장은 "금후 연변이 연용도지역을 120만명 인구의 규모도시로 건설하여 길림성 동부 중심도시로  만든다면 이 중심도시의 파급면과 견인역할을 빌어 주변의 현(시)들이 발전하게 될것이고 러시아, 조선과도 원활하게 소통될수 있을것"이라며 "이는 기초적인 환경"이라고 설파했다.

이 주장은 "국가에서 우리에게 ‘선행선시’를 부여한 만큼 우리는 응당 많은 면에서 보다 사상을 해방하고 보다 사로를 넓혀야 한다. 이래야만 '나아갈수 있다'."고 했다.

네티즌 3은 "참, 기막히는 일입니다.중국에는 "자치시"라는 행정지역이 전혀 없습니다. 어떻게 연변시로 만들수 있습니까? 연변시로 되면 '민족자치'라는게 전혀 없어지게 됩니다.그렇다해서 연변때문에 중국의 헌법은 고쳐질수 없는 현실입니다.일단 연변시로 되면 그건 영낙없이 조선족의 자치를 취소하는것으로 됩니다. 이룡희 주장의 견해는 단순 경제적으로 얼마간 도리는 있지만 민족자치와 더불어 민족지역의 경제,문화 등 제반 사회발전에는 절대 용납할수 없는 일입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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