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상하이 엑스포의 최대 단일 건축인 엑스포축이 22일 정식으로 준공됐다.
엑스포축은 지상 2층과 지하 2층으로 구성된 입체 교통중추로서 길이가 약 1천미터, 넓이가 약 130미터이며 상하이엑스포의 주 입구에 위치해 엑스포단지내 23%의 인파를 부담하게 된다.이 건축의 독특한 점은 세계적으로 처음 해빛곡 구조를 도입해 자연빛이 유리를 통해 해빛곡 건축에 들어와 지하 공간의 해빛과 통풍을 만족시킬수 있어 지하공간의 쾌적감을 더해 준 한편 대량의 에너지를 절약할수 있다.
상하이엑스포 사무조율국 홍호 국장은 준공식에서 엑스포축공사의 다음단계 사업중점은 점차 운영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