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엑스포 중국관 준공식 현장

(흑룡강신문=하얼빈)상하이엑스포 중국관이 8일 준공됐다.

중국관은 높이가 69미터이고 건축면적이 16만평방미터이며 설계 이념은 '동방의 으뜸, 융성한 중화, 천하의 곡창, 부유한 백성'이다.

여러 겹으로 이루어진 외관은 강한 조각감이 있으며 중국문화의 대범하고 깊고 두터운 기질과 당대 중국의 드높고 분발하는 정신을 구현했다.

중국관 야경

중국관은 상하이엑스포에서 면적이 가장 큰 전시관이며 엑스포단지내의 5대 영구 건축물의 하나이다.

엑스포기간 중국관의 지역관은 중국의 각 성과 자치구, 시들에 전시장소를 제공하며 중국 여러민족의 다양한 풍모와 전국 각지의 도시건설 성과를 전시했다.

상하이엑스포에서 42개 나라가 자체로 건설하는 전시관과 42개 나라가 임대할 예정인 전시관, 11개 나라의 합동전시관이 긴장하게 건설과 전시준비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