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신중국 창립 60주년을 맞은 2009년 전 세계는 신중국의 휘황한 변화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엿볼 수 있었다. 국가발전의 거대한 배후에, 민족의 번창한 궐기하에 우리는 공민권리의 주장과 인민권익의 호소에 발걸음을 멈춘적이 없었으며 확고부동한 신념으로 2009년을 보내고 2010년을 맞이했다.
2010년 우리는 새 출발점에서 신들메를 조이게 됐다.우리는 필연코 새로운 행복과 새로운 휘황을 창조하게 될 것이다. 1년 전 우리는 인간본성에 대한 감동과 민족 단결의 힘에 찬탄을 아끼지않았으며 2009년 한해가 평화롭고 화목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었다. 하지만 우리가 겪은 2009년은 결코 평범치 않은 한해였다.
2009년은 신중국 성립 60주년을 맞은 한해이다. 이 해에 전 세계는 신중국의 휘황한 현주소를 찾을 수가 있었으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중국경제는 신속히 성장해 세계경제의 측량대가 되었으며 사회발전이 진일보 가속화됐는가하면 사회질서가 가일층 안정되는 등 중국인민 생활이 새로운 비약을 가져왔다.
이 해 중국경제는 글로벌경제위기의 영향을 받아 기업이 부도나고 실업률이 가파롭게 상승하는 등 심상치않은 위기에 처했었다. 하지만 중국정부가 적시에 내놓은 일련의 정책에 힘입어 우리는 이번 가혹한 전쟁에서 최종 승리를 거두었으며 전 세계에서 솔선 경제태세가 안정하게 회복되는 등 거대한 국가실력을 보여줬다. '중국의 힘'과 '중국원소'가 세계에서 주목되고 세계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중국특색의 글로벌노선이 세계의 인정을 받았다.
한편 2009년은 또한 중국인민생활에 거대한 충격을 준 한해이기도 하다. H1N1신종플루가 전 세계 뿐만 아니라 국내를 휩쓸었는가 하면 기층사회치안문제가 빈번히 터진 한해이기도 하다. 날마다 치솟는 집값으로 봉급계층의 내집마련은 뜬구름잡기에 지나치지 않았다. 민생 안정은 국가의 근본인 만큼 2009년 일년간 각급 정부는 민생보장에 적극 대응해 나섰다. 전문 방안을 출범해 신종플루의 확산을 대응하는 한편 의료체계개혁을 전면적으로 진행했으며 기본양로보험계획을 가일층 추진, 보장성 주택건설투입을 확대했으며 가전하향, 자동차 하향 등 소비추진정책을 실시했는바 중국은 일련의 유효한 조치로 백성들의 이익을 수호했으며 백성들로 하여금 개혁발전의 성과를 향유하도록 했다.
2009년은 중국역사에 새로운 페지를 열어놓은 한해이다. 신중국 창립 60주년을 맞은 2009년은 개혁개방의 새 출발점이고 '11.5'기획의 관건적인 한해이다. 2009년 10월 1일 천안문광장에 연출된 중국군인의 모습은 국가의 자랑이고 자신감이다. 민족부흥의 번창한 궐기하에 우리는 공민권리의 주장과 인민권익의 호소에 발걸음을 멈춘적이 없었다.
2009년 우리 공민의 권리는 피부로 느낄만큼 우리앞에 성큼 다가왔다. 공민의 알 권리가 확대됐으며 정부부문, 신문매체의 공동 협력으로 비밀, 민감정보가 더는 신비롭지가 않게 됐다. 정부부문이 실시한 '투명혁명'으로 매사가 사회의 공개적인 감독을 받게 됐으며 도시와 농촌은 인구비례에 따라 인대대표를 선정했다. 부분 법률의 수정은 우리의 민주참여에 길을 열어주었으며 인터넷 네티즌들의 표달이 쏟아지면서 감독권이 가일층 뚜렷하게 됐으며 인터넷을 통한 한건 한건의 부패사건이 속출, 부패척결의 발걸음이 가속화됐다.
2009년은 민중의 목소리가 더욱 잘 표달된 한해이다. 인터넷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공공사건을 요해한 한편 사회관리에 참여하게 됐다. 인터넷으로 중국사회는 가일층 개방되고 포용됐으며 민중의 목소리가 인터넷을 통해 잘 표달된바 인터넷문정(问政)시대가 이미 도래됐다.
2009년 억만명에 달하는 중국 네티즌이 주역으로 전변됐다. 꺼리낌없는 평논, 현장에서의 기록, 공공사건의 참여, 조사를 추진하고 진상을 밝혀내며 공중결책과 공중관리의 영향에 네티즌들이 활약했으며 그들은 민주요구를 표달했으며 민주권리를 주장했다. 바로 이런 참여에서 중국 민주정치의 내포는 부단히 풍부해지고 가치와 의의가 부단히 체현되는 것이다. 네티즌은 인터넷을 통해 소리를 내고 인터넷 여론을 조성했으며 최종 정부의 결책을 영향했다. 이는 대단한 진보이며 억만명 네티즌이 공동으로 창조한 역사이다.
2009년 시간의 수레바퀴에 앉은 우리는 감동도 많이 받았다. 우리는 학강탄광의 붕괴사건에서 조난당한 광부들을 위하여 눈물을 흘렸으며 용감히 물에 빠진 어린이를 구한 대학생들로부터 수많은 감동을 받았다. 우리는 국경열병식에서 군인들의 강의한 얼굴을 기억하고있으며 '시대'표지에 오른 중국근로자의 눈길을 기억하고있다. 우리는 기후 온난화와 생태환경을 보호할 긴박감을 실감했으며 또 이로서 에너지절약행동에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 우리는 각 민족 형제자매들의 단결과 화목을 감지했으며 중화대가정의 행복을 피부로 느끼기고 했다. 그 확고한 신념, 따뜻한 두손, 거대한 용기는 우리들의 마음을 밝게 비추었고 우리의 2009년을 밝혀주었다.
2009년 우리는 기쁨, 흥분, 즐거움을 느꼈으며 또 슬픔, 아픔, 그리고 무력감을 공동으로 느꼈었다. 하지만 우리는 고독을 느낀적이 단 한번도 없었으며 절망하지 않았다. 언제 어디서든 우리는 언제나 함께 있기때문이다.
격정이 넘친 2009년을 보내고 우리는 더욱 확고한 신념으로 2010년을 맞이하게 됐다.
우리는 믿는다. 소비확대와 유력한 취업정책에 힘입어 우리의 생활은 진일보 풍요로와지며 새로운 의료개혁, 신형의 농촌합작의료개혁을 통해 2010년에는 병보기가 더욱 편리하고 저렴해질 것이다. 호적제도개혁이 진일보 추진되면서 2010년은 더 많은 농민공이 도시에 안착되며 에너지절약행동으로 2010년의 하늘은 더욱 푸르고 물은 더욱 맑으며 공기는 더욱 청신해질 것이다. 또 정부의 거시적조절과 투자로 2010년의 부동산시장은 더욱 안정되고 더욱 많은 보장성 주택이 시장에 투입될 것이다.
바로 우리 매개인의 노력이 있어야만 우리의 생활은 더욱 아름답고 여유로와지며 우리 민족은 발전의 발걸음을 다그칠 수 있다. 우리의 국가는 허다한 곤난과 난관을 타파한 끝에 최종 더욱 휘황찬란한 내일을 맞이할 것이다.
2010년이 다가왔다. 우리는 새로운 출발점에 서서 신들메를 조인다. 우리는 믿는다. 2010년은 필연코 더욱 풍요롭고 활약하는 한해로서 새로운 휘황찬란을 창조할수 있는 한해라는 것을.
2010년, 확고부동한 신념으로 신심가득히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