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신화통신은 30일 2009년 올 한해 국내적으로 가장 이슈가 된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중국은 건국 60주년을 맞은 2009년 국경절 열병식에서 국력 신장과 함께 군사능력의 발전상을 과시했다. 후진타오(胡锦涛) 국가주석, 장쩌민 (江泽民) 전 주석 등 중국 최고지도부가 총출동한 열병식에서는 자체개발한 차세대 전투기인 젠(歼)10과 젠11, 신형 주력탱크, 무인 정찰기, 대륙간탄도미사일 등이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2008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을 감독한 장이머우(张艺谋) 감독이 총지휘하는 다채로운 경축 문화행사가 20만명의 군인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신화사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60주년  기념경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