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러시아중소기업협회 빈해변강구분회 훈춘대표처 설립 및 제막식이 훈춘변경경제합자구에서 있었다.
금년 3월 훈춘시 '두만강보'와 러시아보가 앞장서 러시아경제무역대표방문단을 요청하여 훈춘을 방문하는 기간에 러시아측 훈춘대표처 설립안을 협의했었다.
근 8개월간의 준비사업을 거쳐 원만한 결실을 맺었다. 러시아중소기업협회 빈해변강구분회 주석 싸웨스부는 축사에서 "러시아중소협회에서 훈춘을 선택하여 아태지역에서의 첫 대표처를 설립하게 된것은 바로 훈춘의 중국 동북지구에서 구비하고있는 거대한 경제발전잠재력과 강력한 발전추세를 보이고있는 점에서 기인한 것으로서 대표처가 설립된후 빈해변강구와 길림성 및 훈춘시의 외향성경제발전에 존재하는 곤난과 문제해결에 적극 협조하여 러-중기업합작에 성심껏 봉사하겠다"고 표시했다.
훈춘시정부 해당 책임자는 답사연설에서 쌍방은 훈춘러시아공업단지에 의탁하여 부단히 경제무역, 문화 등 방면의 교류와 합작을 강화하고 서로 우세보완, 내외련동의 발전태세를 형성하여 보다 개방된 경제무역합작구역창조에 양호한 조건을 창조할 것을 기원했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