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현지시간 13일 브라질의 두 살 된 남자아이 몸에서 50개에 달하는 바늘이 발견됐다.
의료진은 즉각 수술을 시도했지만 상황은 좋지 않았다. 일부 바늘이 폐 등의 주요 장기와 너무 가까이 있어 제거에 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다. 현재 의사는 복강을 통해 호흡시키고 있다.
가족은 "바늘이 아이가 놀때 몸속에 들어갔을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의사는 바늘이 몸속의 각 부위에 퍼져있기에 이 말을 믿지 않았다.
의사는 사람이 바늘을 아이 몸속에 꽂아 넣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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