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홍콩 디즈니랜드의 확장공사가 13일 정식으로 가동했다. 23%의 면적 확장을 통해 100여개 놀이항목을 증가하고 또 처음으로 중국원소를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화터(华特)디즈니랜드 및 리조트 아시아지역의 안밍즈(安明智) 총재는 홍콩 디즈니랜드는 여전히 아시아지역에서 디즈니회사의 최대 투자프로젝트이며 앞으로 몇년간 홍콩의 관광객 유동량은 지속 상승하고 홍콩디즈니도 더욱 큰 발전공간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상하이디즈니는 아직 최초 설계단계에 처해있고 그 면적은 아직까지 홍콩보다 작으며 향후 확장여부는 고객유동량 등 수요에 근거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디즈니 환상공정 창의부 린스랑(林思朗) 부총재의 소개에 따르면 홍콩디즈니는 세개의 주제구역을 더 증가할 예정이며 지금까지 사용되지 않았던 기술을 채용한다고 한다.
2005년에 정식 개원된 홍콩 디즈니랜드는 지금까지 이미 1900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다. 디즈니의 한 고위층인사는 홍콩디즈니의 흡인력에 자신감을 표하면서 디즈니는 전반적인 발전을 추구하며 홍콩디즈니와 상하이디즈니는 경쟁관계가 아니라 서로 보완해주는 관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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