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06년 건설을 시작한 해림시 경제개발구는 현재 국가 발전 및 개혁위원회가 지정한 중소기업 국제단지로 키돋움하였으며 '제1회 강서.절강 기업가 개발구 추천'행사에서 '전국 10대 신용개발구'로 평선되었다.
지금까지 개발구는 누계 8.1억위안 투입하여 도로망을 구축하였으며 부지 44헥타르의 현대 물류 프로젝트도 철도 전용선, 화물적치장, 저장고 등 1기 공사를 마무리지었다. 2기 공사로 시작된 물류 종합 사무청사는 향후 동북 최대의 전국을 커버하는 물류센터로 거듭나게 된다. 12평방킬로미터의 핵심구에서는 이미 '8통1평'을 실현하였다.
세계 500대 기업인 의가목업을 비롯, 50개 기업이 개발구에 입주하여 금년 상반년에 세수를 9000만 위안 실현했다.
해림시 경제개발구는 목업을 위주로 하는 다종 산업경쟁발전의 신형 공업화 집합구로 자리매김을 하며 최종적으로 바닥재가공, 시장도매, 물류배송을 일체화한 '중국 북방 바닥재의 도시'로 나가게 된다.
이를 위해 현재 개발구는 시장화, 경영화 이념으로 건설보폭을 다그치고 있다. 우선 건설부 소속의 베이징범화그룹을 유치하여 BOT방식으로 개발구를 경영하고 있다. 한편 정부주도, 기업주식합작의 방식으로 국유주식통제의 흠해담보회사를 조성하여 자금 '병목'을 타개하고 있다.
다음 개발구 우대정책을 제정하여 브랜드기업, 첨단과학기술기업과 대형기업에 지가 우대를 주었으며 국가, 성의 행정성 수금을 최저표준으로 집행하고 있다. 심사항목에서도 '녹색통로'를 개통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3년내에 개발구를 봉사 양질화, 관리 일체화, 환경 원림화의 신도시와 산업집합구로 부각하는 계획도 진척중에 있다. 그리고 '도로철도 연합운수'로 통상구, 항구와 연접시켜 기업에 안전하고 빠른 염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