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흑룡강성공공장소와 특종업치안관리조례’가 5월 1일부터 정식 실시됐다.

　　‘조례는 공공장소와 특종업종의 범위를 재 확정하고 업종장소 경업 기본조건과 금지성 규정을 내왔으며 업종장소의 개업절차와 업종 종업원이 대중에게 지켜야 할 의무를 명확히 했다.

　　중고핸드폰 거래업을 특종업에 넣었다

　　‘조례’는 열쇠업, 중고전화거래업, 금은장신구가공, 구입업, 신탁위탁판매 등 업종을 특종업에 넣고 바둑실(장기, 마작)(棋牌室), PC방, 정보사이트, 다과방을 공안기관의 치안관리범위에 넣었다.

　　‘조례’는 업종장소는 주민들이 사용하는 아파트출입구 통로를 함께 사용해서는 안되며 경영장소는 쉽게 연소하고 폭발하는, 극독 등 위험물품을 생산, 저장하는 공장, 창고와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는 등 기본조건을 구비해야만 허가증 또는 영업증을 발급한다. 동시에 열쇠업, 공인 제작, 금은장신구가공구입업 등에 종사하는 일군은 상당한 전업기술을 장악해야 한다. 만약 전업기술을 리용해 범죄활동에 종사하고 이로 인해 형사처벌을 받으면 본 업종의 경영활동에 종사하지 못하게 한다.

　　주민주택의 자물쇠를 열어주기전 파출소에 등록해야

　　‘조례’규정에 따르면 경영성 공공장소, 동력엔진 차량수리업, 페기금속매입업, 신탁위탁판매업에 종사할 경우 영업허가증을 취득한후 15일내로 소재지 현급 공안기관에 등록해야 한다.

　　‘조례’는 려객을 류숙시키는 호텔, 려관, 초대소 및 기타 목욕, 시간당 휴식, 호텔식 아파트, 판사처 등 형식으로 식숙과 휴식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모두 려관업으로 인정하고 관리한다. 목욕 등 장소에서 류숙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령시가 지나면 규정에 따라 류숙인원을 등록하고 규정에 따라 공안기관에 상관 정보를 전해야 한다.

　　‘조례’규정에 따르면 주민주택문의 자물쇠를 열려면 열쇠공과 신청자는 관할구 공안파출소에 가 등록하고 열쇠공은 본인의 유효신분증건과 영업허가증(또는 복사본)을 제시해야 하며 공안파출소에서 검사를 하고 등록증명을 작성해 주며 물업(지역사회)관리원 또는 주(촌)민위원회의 인원이 현장에 있어야만 자물쇠를 열수 있다.

　　‘조례’규정에 따르면 중고이동전화거래업을 경영할 경우 령수증 원본 또는 본인의 유효신분증건이 없는 이동전화를 매입하거나 판매해서는 안된다. 동력엔진 차량수리업에 종사할 경우 수리하려 온 차량의 번호, 차 모형, 발동기번호, 차틀 번호, 생산공장번호, 차체의 색갈, 차주의 성명, 차수리를 하러 온 인원의 성명과 본인의 유효신분증건, 수리항목, 차 수리를 하러 온 시간 등을 여실히 등록해야 한다.

　　/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