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기업
 
요녕성 연해경제벨트 개발 '탄력'
http://hljxinwen.dbw.cn   2009-10-28 11:00:21
 
 
 
 
 

올해 들어 1천626억 위안 투자자금 유치

대련 중심 해안도시 단일 경제벨트 묶어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요녕 연해경제벨트가 올해 들어 1천626억 위안의 투자 자금을 유치, 개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요녕 연해경제벨트의 29개 중점지역에서 지난 8월까지 666개의 새로운 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돼 모두 1천626억 위안의 투자 자금을 유치했다고 요녕일보가 21일 보도했다.

이 가운데 198개 신규 개발 프로젝트는 36억3천만 달러의 외국계 자본을 끌어들였다.

신규 개발 프로젝트에 따라 새롭게 개발될 토지 면적은 총 119.7㎢에 이르며 이 가운데 73.2㎢는 이미 개발을 완료했다.

이로써 요녕 연해경제벨트에서 추진되는 전체 개발 프로젝트는 1천236개, 개발 계획 면적은 283㎢로 늘었으며 이미 개발된 면적도 158.9㎢에 이르고 있다.

요녕성은 올 들어 영구(營口)를 비롯한 6개 연해도시 투자 유치 설명회를 여는가 하면 입주 기업에 파격적인 세제 감면 혜택을 주기로 하는 등 연해경제벨트 투자 유치에 적극적이다.

중국 정부가 동북진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요녕 연해경제벨트 개발 사업은 지난 7월 중국 국무원이 국가사업으로 공식 승인한 뒤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이 개발 계획은 항구 도시인 대련을 중심으로 단동과 영구, 금주 등 대련 좌우에 포진한 해안 도시들을 단일 경제벨트로 묶어 조선과 정유, 장비제조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전세계 투자자들은 요녕 연해경제벨트사업의 파급효과로 요녕성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투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내외 부동산개발상은 특히 연해경제벨트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대련의 부동산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지난 5월, 홍콩의 헝룽(恒隆)부동산은 12억위안으로 대련시 시강구(西岗区) 지역의 6.34만평방미터 땅을 매입했다. 헝룽부동산은 앞으로 45억 위안을 투자해 연면적이 22.19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세계급 쇼핑몰을 세울 계획이다.

노후화된 동북지역 산업을 개조, 진흥시키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천진을 핵으로 하는 빈하이(濱海) 경제벨트와 결합시켜 발해만 전체를 아우르는 초광역 경제블록을 건설하겠다는 것이 중국의 구상이다.  

/연합

 
'별자리' 모델쇼 산시 타이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 쇼, 중...
‘2014 미스투어리즘 퀸 인터...
2015봄여름계열 국제패션주간...
‘2014 미스 중화 세계선발대...
 
·미국 달구는 '시크릿 산타', 한화 1...
·들깨 가루의 위험성!
·조선족 안무가 손룡규의 무용작품
·미국인들은 천재인가,,,,,바보인가,...
·콘돔, 언제 많이 팔렸나 봤더니?
 
Can not find mark:chnavor_blog
 
·앞서가는 성교육 교재, 왜 탈 많나
·한국 영화 '황해'에 비친 재한...
·"아이패드 없으면 강의 듣지마"...
Can not find mark:chnavor_layer_qrsc
·
·시진핑 주석 방한 특집
·2014년 전국 인대 정협 회의
·당의 군중노선교육실천 활동
·제24회 중국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
·중국 꿈
·칭하이 위수현 7.1규모 강진
·조선전장에서의 팽덕회 장군
·실제 촬영-개를 삼킨 바다 괴물
·KBS열린음악회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