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9일 "협력, 대응, 상생, 발전" 주제의 세계미디어정상회의가 베이징에서 열렸다고 신화넷이 보도했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세계미디어정상회의 개막식 연설에서 "세계 각국 언론사는 시대발전에 발맞추어 계속 평화롭고 공동번영하는 조화세계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후 주석은 "오늘날 국제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언론 영향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사람들의 생각과 일, 생활 등 여러 면에 대한 영향도 커지고 있다"고 했다.
후 주석은 "세계 각지 언론은 자기 특징과 장점을 충분히 이용하여 평화와 발전, 협력, 상생, 포용의 이념을 널리 전파하고 세계의 다극화와 경제세계화, 문명다양화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도하며 세계 각국의 발전 주류와 추세를 충분히 보여주고 개도국의 발전과 진보를 격려해야 한다"고 했다.
후 주석은 "중국정부는 보도전파와 인적자원, 정보기술, 업무발전 등에서 중국 언론이 외국언론과 교류를 강화하고 협력을 심화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현재 날로 많은 외국언론이 중국에 상주기자를 파견하고 있으며 임시로 중국에 와서 취재하는 기자도 늘고 있다"고 했다.
후 주석은 "중국은 관련 법률과 규정에 따라 정부사무공개를 계속 추진하고 정보발표를 강화하며 외국언론기구와 기자의 합법적인 권리와 이익을 담보하고 외국언론이 중국에서 취재보도업무를 진행하는데 편리를 도모할 것"이라고 했다.
후 주석은 "세계 각 지역의 언론이 중국에 대한 여러 나라 인민의 이해를 늘리고 중국과 각국 인민의 친선을 증진하고 발전시키는 데 새롭게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세계미디어정상회의는 신화사와 세계 8개 유명 언론이 공동 발기하고 신화사가 주관하며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베이징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