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국경절 연휴와 추석이 겹치면서 8일간의 황금주간이 주어지게 된다. 베이징시 관광국 국장 장혜광(張慧光)여사는 9월 18일, 베이징시는 연휴기간 200개 관광 행사를 마련해 중외 관광객들을 맞이 할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행사에는 국가체육장에서 공연하는 장예모(張藝謀) 감독의 오페라 "투란도트"와 조양(朝陽)공원에서 진행하는 베이징국제관광문화축제 등이 망라된다.
장혜광여사는 베이징시관광국은 명절기간 관광안전에 힘쓰고 관광 감독을 강화해 중외 관광객들에게 양호한 관광환경을 제공할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시 관광국은 올해 두개 명절이 겹쳐 연휴기간이 길고 또한 베이징에서 주요한 국경행사가 진행되기에 베이징을 찾는 외지 관광객수가 예년보다 많을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