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85세, 영원한 《항일빨찌산 여전사》
http://hljxinwen.dbw.cn   2009-09-18 09:49:48
 
 

김정애 길림신문 기자 

흑룡강성 전임 정협부주석 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리민여사 인터뷰

 지난해 항일련군 복장차림으로 항일련군의 유적지를 찾은 리민여사.

리민프로필:
1924년 11월 5일, 흑룡강성 탕원현 오동하촌에서 출생, 조선족.
흑룡강성 전 정협부주석이고 민족사무위원회 주임.
해방전쟁시기인 1948년 8월 1일, 당시 동북야전군 사령관이였던 림표로부터 《동북해방기념》 훈장 수여받음.
독일의 히틀러가 투항한 후인 1945년 7월, 소련지도자 스탈린으로부터 《제2차 세계대전 기념장》 수여받음.
또 소련지도자 쥬코브로부터 《반파쇼전쟁 기념》 훈장 수여받음.
1995년 소련 옐친대통령으로부터 《(1945-1995) 반파쇼전쟁 승리 50주년 기념》 훈장 수여받음.
2005년 러시아정부로부터 《반파쇼전쟁 승리 60주년 기념》 훈장 수여받음.
2005년 중국 호금도주석으로부터 24K 금으로 제작한 《(1945-2005) 반파쇼전쟁 승리 60주년 기념》 훈장 수여받음.
남편인 흑룡강성 전 성장 진뢰와 함께 조선 김일성 전 주석 80주년 생신에 초청돼 조선에 가 김주석과 함께 축수상을 받음.

아직도 젊은 날의 고움과 깨끗함, 전선에서 단련된 탄탄하고 매력적인 몸매, 비록 중국어를 구사하지만 조선족으로서의 부드러움을 간직한 흑룡강성 전 정협부주석이고 전 민족사무위원회 주임인 리민 여사를 찾아 기자가 해빛밝은 그녀의 저택에서 그녀와 마주앉은 것은 지난 6일 아침.

항일전쟁시기 동북항일련군이 숙영지에서, 행진하면서 불렀다는 《제3로군군가》, 《홍기가》, 《숙영의 노래》,  딸이 참군하면서 불렀던 《어머니, 저 출정해요》…

그날 기자와 마주앉아 85세의 고령임에도 항일전쟁 당시의 노래를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그렇듯 박력있고 격정적이고 애절하게 부르던 리민 여사. 그 노래를 듣는 기자의 목은 꽉 메여올랐고 눈엔 뜨거운 것이 고여올랐다.

 [1] [2] [3] [4] [5] next
 
'별자리' 모델쇼 산시 타이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 쇼, 중...
‘2014 미스투어리즘 퀸 인터...
2015봄여름계열 국제패션주간...
‘2014 미스 중화 세계선발대...
 
·미국 달구는 '시크릿 산타', 한화 1...
·들깨 가루의 위험성!
·조선족 안무가 손룡규의 무용작품
·미국인들은 천재인가,,,,,바보인가,...
·콘돔, 언제 많이 팔렸나 봤더니?
 
Can not find mark:chnavor_blog
 
·앞서가는 성교육 교재, 왜 탈 많나
·한국 영화 '황해'에 비친 재한...
·"아이패드 없으면 강의 듣지마"...
Can not find mark:chnavor_layer_qrsc
기획·특집
·시진핑 주석 방한 특집
·2014년 전국 인대 정협 회의
·당의 군중노선교육실천 활동
·제24회 중국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
·중국 꿈
포토
동영상
·칭하이 위수현 7.1규모 강진
·조선전장에서의 팽덕회 장군
·실제 촬영-개를 삼킨 바다 괴물
·KBS열린음악회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