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9월 14일 오후 중국 국무원 언론사무실은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문화부 당조직 서기 차이우가 중국 문화건설 60주년 발전 성과 등의 상황을 기자들에게 브리핑했다.

차이우는 중국 문화이미지 상징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사실 현재 문화계와 이론계 모두 중화민족의 상징적인 문화가 무엇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탐색 연구하고 있는 중이다. 문화유산 각도에서 말하자면 유형문화재와 무형문화재가 있다.

유형문화재는 만리장성, 실크로드, 대운하, 태산, 고궁 등이 있으며 이것들은 과거의 찬란한 전통문화들로 전해져 내려온 상징적인 문화이다. 무형문화재는 이 토지 위에서 생활하는 56개 소수민족의 문화, 민속문화, 민간문화의 기억과 보존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 두 종류의 문화재 속에는 중화문화정신이 내포되어 있으며 이 정신내포는 최종적으로 중화민족의 핵심적인 가치관으로 응집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의미에서 보면 중화문화의 가장 중요한 상징은 중화문화 속에 표출된 중화민족의 몇 천년 문명사가 이룩한 핵심적인 가치관이며 이것은 중국문화유산의 가장 좋은 상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것은 5천년의 문명이 응집된 특징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기타 문명과 기타 민족문화가 공동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인류문명이 가진 공통된 성과이며 중화문화의 특색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기타 문명들과 상통하는 공통된 가치관으로 이것들은 중화문화의 상징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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