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매체, 베이징시 ‘줄서기의 날’ 긍정 평가 |
|
|
|
|
| |
|
| |
|
(흑룡강신문=하얼빈) 캐나다 내셔널포스트지가 12일 칼럼을 통해 베이징시가 실시하고 있는 ‘줄서기의 날’ 정책을 소개하며 시민들의 교통 준수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베이징시의 노력을 전했다.
교통이 혼잡하기로 유명한 베이징시는 매달 11일을 수도정신문명건설위원회 판공실 주임 수샤오펑(舒小峰)이 감독하는 ‘베이징 줄서기의 날’로 지정했다.
8월 11일 주황색 유니폼을 입은 약 4500명의 지원자들이 오전 7시부터 베이징시 전역의 2000여 곳에 달하는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에 포진했다. 이들 지원자들의 임무는 대중교통을 기다리면서 시민들이 ‘줄서기’를 실천하며 교통 규칙을 준수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돕는 것이다.
‘줄서기의 날’ 정책을 감독하고 있는 수 주임은 “사소한 일처럼 보이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1400만 명을 통제하는 일은 매우 큰 일로 도시 전체의 질서와 연관되고 도시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매일 출퇴근 시간에 붐비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은 지하철을 타고 일터에 도착하면 집을 나설 때 단정한 차림이 모두 흐트러지기 일쑤인데 만약 줄을 서서 질서 있게 승차한다면 상황은 크게 개선될 것이다.
|
|
|
|
|
Can not find mark:chnavor_blog
|
|
|
|
|
Can not find mark:chnavor_layer_qrsc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