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을 자신의 여자친구로 표현하는 그는 작품 속에는 최근 세상을 떠난 서양화가 김점선씨와 장영희 서강대 교수의 얼굴도 들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미국, 이탈리아, 일본, 독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을 순회하는 세계미술순회전의 첫번째 전시이자 한·중 수교 17주년과 중국 건국 6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서울에서 온 그의 지인과 신정승 주중 한국대사, 중국의 예술가와 한국 교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그는 관객들에게 직접 피아노를 치며 애창 팝송을 선사했고 장나라도 직접 노래를 부르며 미니 콘서트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해 가수 데뷔 40주년 공연을 했던 그는 환갑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가수이자 화가, 방송진행자, 작가 등 다방면에 걸쳐 왕성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화가로서 활동이 더욱 왕성한 그는 내년 천재시인 이상 탄생 100주년을 맞아 조만간 시 해설서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