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훈춘의 하늘은 언제나 맑고 광활하게 열려져있고 도시는 조화로운 성채가 비껴있다. 그것은 활짝 트인 도시진입로에서부터 감지된다.
훈춘의 상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진입로는 연변의 8개 현시에서 가장 돋보이는데 차량통행을 위주로 드넓게 펼쳐진 도로보다 그옆에 문화적인 색조로 장식한 화초에서 훈춘의 문화와 인간을 느낀다.
사람들의 문화적인 볼거리를 념두에 두고 건설한 이 공간은 관광문화에 대한 훈춘사람들의 집착이 진하게 묻어있다. 하기에 훈춘 시가지에 들어서면 거리에서 활보하는 무수한 로씨야인들을 무심하게 볼수 있고 이국적인 풍경을 볼수 있다. 이것이 눈으로 먼저 보는 훈춘의 관광문화 서막이다.

문련사업
문화관광을 겨냥하고 취재해도 가장 기초적인 문화작업을 하는 직종은 그래도 문련과 문화신문출판및체육국 그리고 관광국이다. 그래서 순위를 따로 정하지 않고 먼저 시당위안에 있는 문련을 찾았다. 문련은 상반년에 많은 일들을 해냈다. 훈춘시룡달부동산유한회사와 손잡고 월용만컵 헌례시와 가사, 산문 응모활동을 벌렸고 9.3명절을 맞히하면서 무용콩클을, 건국 60돐맞이 추석민족음악회도 준비하고있었다. 이 3가지 활동은 훈춘시의 대형문화활동이다. 월용만컵헌례작품응모는 선정된후 텔레비죤화면에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