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경제 총량이 실지 77배 증가, 도시 향 주민 예금 2.5만배 증가, 주민 평균 예기수명 배로 연장, 빈곤 발생율 1.6%로 감소, 문맹율 6.67%로 감소......
국가통계국이 지난 7일 신중국 60주년 계열보고 첫 편을 발표했다. 일련의 데이터는 신중국 창립 60년간 중국은 구중국 엉망진창의 폐허로부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을 걸어나 왔으며 생기와 활력으로 넘치는 사회주의 대국으로 발전해 이미 세계의 동방에 우뚝 일떠섰다는 것을 실증하고 있다.
GDP 연 평균 8.1% 성장, 저소득 국가에서 중등소득 국가로
국내총생산액(GDP)은 한 개 국가의 경제핵심 지표이다. 국가통계국 보고에 따르면 1952년부터 2008년 가격요인을 제한 중국의 GDP는 연 평균 8.1%의 속도로 성장해 경제 총량이 77배 증가했으며 세계 3위를 차지했다.
도시 향 주민 예금 2.5만배 증가, 인민생활 빈곤에서 전반 초요수준으로
경제발전의 최종 목적은 인민군중들에 혜택을 주는 것이다. 국가통계국의 보고에 따르면 신중국 창립 초기 인민들의 생활은 빈곤속에서 허덕이었으며 1978년에 와서도 여전히 의식이 풍족하지 못한 상태에 처해 있었다. 2000년 전반적으로 초요사회 수준을 실현했다.
도시 향 주민들의 일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을 보면 1949년에는 100위안에도 달하지 않던 것이 2008년에는 15781위안으로 늘어났으며 농촌주민 일인당 평균 순소득이 44위안에서 4761위안으로 늘어났다. 2008년 말 도시 향 주민의 인민폐 예금잔고가 21.8조위안에 달해 1952년 말에 비해 2.5만배 증가했다.
1978년 전국 농촌 대다수 빈곤인구는 약 2.5억명으로 총 인구의 약 4분의 1 차지, 2007년 말 1479만명으로 감소되고 빈곤 발생률이 1.6%로 내려갔다. 유엔과 세계은행의 약 25년간 전 인류 빈곤부축 사업성과에서 중국이 3분의 2를 차지했다.
재정수입 985배 증가, 정부 거시조절통제능력 효과적으로 제고
재정수입은 정부가 경제 사회발전에 대해 조절통제하는 중요 기반이다. 1950년 국가 재정수입은 62억위안밖에 안되었으며 1979년에 1132억위안으로 늘어나고 1999년에는 11444억위안으로 늘어났다. 신세기에 진입해 재정수입은 연속 새로운 단계로 뛰어넘어 2008년에는 61317억위안에 달해 1950년에 비해 985배 늘어났다.
국가통계국의 보고는 국가 재정수입이 신속히 증가되고 경제 사회발전에 대한 정부의 조절통제능력이 갈수록 증강되었으며 역량을 집중해 큰일을 하는 사회주의 우세가 충분히 발휘되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