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김대중 한국 전 대통령이 6.10 민주항쟁 21주년을 맞은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에서 가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 초청연설을 위해 입장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김대중 한국 전 대통령은 이날 연설을 통해 "남북문제를 풀어가는데는 화해 협력을 통해 공동승리하는 햇볕정책 외에 대안이 없다"고 밝히며 6.15 공동선언과 10.4 정상선언의 성실한 이행을 거듭 주문했다. /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