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3일 김대중 한국 전 대통령의 6일간 장례식이 결속, 이날 영구가 국립현충원에 안장됐다.
연합뉴스에 의하면 김 한국 전 대통령 유해 고별의식은 한국 현지시간 23일 14시(베이징시간 13시)께 서울 국회의사당광장에서 1시간 남짓이 진행됐다.

고별의식에 참가한 주요 인사는 김대중 부인 이희호 여사, 이명박 한국 대통령, 전두환, 김영삼 전 대통령, 중미일 등 국가의 사절단이 참가했다.
이날 약 2.5만명이 고별의식에 참가했다. 조선측 조문단은 이날 고별의식에 참가하지 않고 한국을 떠나 귀국했다.
전반 고별의식은 국가기념, 종교기념, 4분간 단편녹화 회억, 헌화, 가족성원, 전 대통령과 현임 대통령의 분향 및 전통음악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 찬미 등 부분으로 나누며 시간은 90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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