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8일 친강(秦刚) 외교부 대변인은 언론매체에 "우리는 김대중 한국 전 대통령의 서거에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기자: 김대중 한국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친강 대변인: 우리는 김대중 한국 전 대통령의 서거에 심심한 애도를 표하며 그의 가족에 진지한 위문을 전한다.

김 전 대통령은 중국인민의 옛 친구로, 생전에 중한 관계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했으며 중국정부와 인민은 이를 잊지 않을 것이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김대중 한국 전 대통령 서거에 관련, 이명박 대통령에게 조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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