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 ㈜락앤락은 중국 최대의 인터넷 쇼핑몰인 아마존 차이나에 한국생활용품 전문관을 개설,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아마존 차이나는 하루 방문객 수가 5천700만명으로 중국 최대 규모다. 락앤락은 이에 따라 주력인 주방생활용품뿐 아니라 유통업 분야에서도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락앤락 중국법인 영업총괄 안병국 상무는 "아마존 차이나와 협력 관계를 체결해 경기 침체 속에서 새로운 시장을 모색하고 있는 한국내 기업들에 신성장 동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