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 한국무역협회와 상하이엑스포 민관합동지원단은 내년 상하이 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에 참가할 12개 기업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 참가기업은 금호아시아나, 두산, 롯데, 삼성전자, 신세계이마트, 포스코, 한국전력, 현대자동차, 효성, LG, SK텔레콤, STX 등이다.

　　한국기업연합관은 엑스포 개최 기간인 내년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그린 시티, 그린 라이프'를 주제로 운영된다. 부지 규모는 3천평방미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