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적봉시 에너지형 도시경제전환 개발시범구(이하 개발구로 약칭)는 적봉시 원보산구 원보산진 경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적봉시 중심지역과 22km 상거하고 있다. 2006년 내몽골자치구인민정부는 적봉시 에너지형 도시경제전환 개발시범구 설립을 비준허락, 2007년 개발구 총체적 기획이 통과되었으며 기획면적은 94평방킬로미터, 실제 개발면적은 32평방킬로미터에 달한다.
개발구의 산업구조는 주도산업, 기초산업과 부대산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첨단기술산업, 화학공업과 정밀화학공업산업 및 녹색식품가공업을 주도산업으로 확정하였다. 신형건자재산업과 설비제조산업을 기초산업으로 확정하였으며 창의적 산업, 거주산업, 환경보호산업 및 물류산업을 부대산업으로 확정하였다.
현재 누계 3억위안을 투자해 기초시설을 건설했고 3 갈래 가로로 된 도로와 2 갈래 종으로 된 주요 도로를 형성했으며 물, 전기, 난방, 가스 등 기초시설을 건설했다.
내몽골 동쪽과 요서의 환발해경제구가 합치는 곳에 위치한 개발구는 도로, 철도, 항공이 발달되었다. 이웃하고 있는 금주, 후루도항구의 물동량은 상당히 클 뿐만 아니라 액체화학품부두도 있는데 이 두 항구는 한국, 일본산업을 전이하기에 적합한 지역이며 또한 대규모의 생물화학산업을 발전하기에 합당한 지역이다. 개발구의 대형기업은 지방철도를 이용해 국가의 주요 철도선에 오를 수 있는데 이는 기업의 물류원가를 대대적으로 낮출 수 있다.
2008년말까지 개발구에 입주한 기업은 11개소, 총 투자액은 4.5억위안, 개발구의 탄화공업, 생물화학공업이 일정한 규모를 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