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은행, 중국현지법인 출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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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 한국의IBK기업은행은 중국에서 현지법인인 기업은행 중국유한공사를 설립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고 6월30일 밝혔다.
중국유한공사는 6월29일 중국 천진 니코호텔에서 윤용로 기업은행장과 신정승 주중대사, 황싱궈 중국 천진시장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법인 출범행사를 가졌다.
기업은행은 지난 1997년 10월 천진에 첫 중국 현지 지점을 개설한 이후 중국에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의 현지 금융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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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중국에서 현지법인인 기업은행 중국유한공사를 천진에 본점
을 설립하고, 청도 등 5개 중국 내 지점을 현지법인소속 영업점(분행)으로 전환해 인민폐 영
업 등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29일 기업은행 중국유한공사 출범식 장면... 왼쪽부
터 문호성 기업은행 법인장, 리진량 화평구위원회서기, 신정승 중국대사, 윤용로 기업은행장
, 추이진두 천진시부시장, 진중셩 천진시 부비서장. /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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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최근 중국 금융당국으로부터 중국 내 5개 지점을 현지법인은행 소속 영업점으로 전환하는 본인가를 취득함에 따라 앞으로 중국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예수금업무와 신용카드, 대출업무 등 현지영업을 확대해 중국 내 업무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법인전환을 통해 현지 금융규제로 제한됐던 소매 금융영업이 허용돼 개인과 거래가 가능해지고, 중국진출 중소기업들의 다양해지는 금융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기업은행 중국유한공사를 중국 내 중소기업 금융전문 최고의 외자은행으로 발돋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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