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 이날 영구시문화국국장 곡경태,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강원도지회장 이재한, 강원도예총회장 최지순, 영구시소수민족문화예술관관장 리금보 등이 각각 축사를 했다.
그들은 축사에서 8기를 거친 중한가요제는 중한문화교류와 우호증진에 큰 역할을 해왔다면서 이번 제9회중한왕중왕가요제 역시 양국문화예술의 내재된 힘과 우수성이 어우러져 희망의 시대를 열어가는 원동력이 될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했다. 소개에 따르면 강원도연예협회와 영구시소수민족문화예술관의 노력으로 중한왕중왕가무축제는 영구시, 안산시, 무순시, 단동시, 철령시 등지에서 이미 8회를 진행했다.
이날 중한 연예인들이 한무대에서 장기를 선보였는데 결과 대련시 김미령이 1등을, 영구시 김성자, 철령시 박성빈, 박성욱이 2등을, 무순시 이동명, 단동시 전명연 등이 3등을, 그리고 안산시 김연평, 심양시 손산산, 영구시 최룡화, 안산시 김매홍, 영구시 김성파 등이 각기 우수상을 탔다.
/박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