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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강 월수외국어학원 한국어과
http://hljxinwen.dbw.cn   2009-07-10 14:32:05
 
 

  (흑룡강신문=하얼빈)=오백년 전에 세종대왕이 만들어낸 한글이 중국 명인들만 태어 나는 소흥의 로신고거 옆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최초 학생이 60명밖에 안되던 한국어과 학생 수도 3년사이에 1000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한국 배제대학과 인연이 되어서 연변대학의 유은종교수님과 여러 연변대학의 교수님들의 열정어린 노력과 땀으로 일구어낸 오늘의 월수한국어학원.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연변작가협회 절강지역 창작위원회 성립대회와 월수외국어대제4회 한국어백일장이 같이 열렸다. 교내에서 여러가지 학술세미나가 있었고 학생자체로 꾸린 상업성을 모방한 매장형식의 상업거리도 있었다. 그린까페, 태권도관, 서점, 물류분과 등등을 통하여 학생들은 다른 대학에서 해보지 못한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간다 .

  연변대학에서 오신 유은종교수님이 박사지도를 하시고 있었다. 70을 바라보는 선생님의 정열은 우리 젊은이도 녹이고 남음이 있었다. 또 옆의 이광인 선생님과 서교수님으로 주축이 되었다.어제날 조선족들에게 문화와 민족언어를 잊지말자고 몸부림치시던 그 모습 그대로 지금도 강남의 작은 도시에서 훈민정음을 열심히 한족들에게 가르치신다.

  시대의 사명과 시대의 목표를 잘 감당해갈 월수대 한국어과가 아직도 걸음마라니 이 얼마나 번창할까? 학생수가 더 불고 지식적으로 더 무장되고 공급과 수요가 잘 균형이 잡혀져서 정말 그 씨를 뿌리고 거두면 어여쁜 진달래꽃씨가 수많게 강남의 이곳 저곳에 꽃으로 피울것이다.

  /홍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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