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해류금-흑토에로’-흑룡강의 박물관들
(흑룡강신문=하얼빈) 채복숙 기자 = 중국 문화부와 흑룡강성정부에서 공동 개최한 ‘예해류금-흑토에로(艺海流金-走进黑土地)’ 대형문화교류 활동이 3일 가동, 4일 할빈에서 프로젝트 추천, 소개모임과 개막식이 있었다.
'예해류금-흑토에로'문화교류활동은 홍콩, 마카오 시민들에게 흑룡강성의 ‘흑토문화’를 홍보하고 홍콩, 마카오와의 문화교류를 강화하며 나아가 흑룡강과 홍콩, 마카오의 경제무역 협력을 강화한다는것이 취지이다.
이 활동에는 홍콩, 마카오 문화계인사들, 특별행정구 고급관원, 시각예술가, 문화, 박물관 등 기구의 대표자, 북경 문화계 지명인사 등 100여명이 참가, 할빈, 대경, 목단강 등지를 고찰하며 각종 세미나와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콩,마카오 문화예술계인사들은 흑룡강성 현지에서 독특한 자연, 인문경관을 참관하는 동시에 흑룡강의 경제, 문화와 사회발전 상황을 료해하게 된다
'예해류금-흑토에로'문화교류 활동은 사천, 하북, 하남, 귀주 등 성에서 이미 개최된바 있다.
이는 문화부가 매년 홍콩, 마카오의 특별행정구 관원 및 문화예술계 지명인사들을 중국 대륙에 초청하여 진행하는 대형 문화교류 활동으로서 중화민족의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대륙과 홍콩, 마카오간의 문화교류를 강화하며 경제협력 관계를 밀접히 하기 위한것이다.
이번 활동은 9일에 막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