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엑스포의 '주역'으로 되려고 하는 스폐인은 상하이 엑스포원구에 강철구조로 된 지붕과 외벽이 등나무 덩굴로 뒤덮인 '큰 바구니'모양의 전시관을 건설하고 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7월 1일까지 이미 191개 국가와 48개 국제조직이 상하이 엑스포에 참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중 21개 국가는 아직 중국과 수교를 하지 않았다. 부지면적이 5.28평방킬로미터인 상하이 엑스포원구내에는 40개 정도의 국가가 전시관을 건설할 예정이고 40개 정도의 국가가 임대방식으로 독립전시관을  설치할 예정이며 조직자는 또 11개 연합관을 건설해 약 150개 국가에 전시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십개 외국 도시도 단독 혹은 연합으로 전시관을 건설하는 방식으로 전시에 참가할 예정이므로 상하이 엑스포원구에 입주하는 국가, 국제조직과 외국도시 전시관은 100개를 초과한다. 상하이 엑스포원구는 밀집되면서도 질서있는 한개 '지구촌'으로 된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