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협위원의 성스러운 책임감을 안고
http://hljxinwen.dbw.cn   2009-06-24 08:47:57
 
 
 
 
 

  동녕현 정협위원 임미순을 적어본다

  (흑룡강신문=하얼빈)= 나이는 어려도 현정협위원의 성스러운 사명감을 안고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조선족들의 애로를 귀담아 듣고 적극적으로 의안을 현지도부에 올려 그 해결대책을 찾은 한 정협위원의 미담이 동녕현에 전해지고 있다.

  그가 바로 동녕현 정협위원이며 동녕현 조선족소학교의 임미순 (30세)교원이다.

  높은 책임감으로 맡은바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는 임미순은 2007년 12월 동녕현 정협위원으로 당선되였다. 처음에 나이가 어리고 사업경혐이 적어 다소 주저감이 들기도 했지만 꾸준한 학습과 사고를 거쳐 자기 어깨에 놓여진 짐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점을깊이 느낀 임미순은 민족의 사명감을 안고 렬악한 환경에서 출로를 모색하고 있는 현조선족소학교를 조사했다.

  여러가지 원인으로 학교건축면적이 515평방메터 밖에 안되는 낡은 학교에서 공부하는 170여명학생들의 곤난은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비좁고 광선이 모자라는데다가 학생들의 기숙사마저 없어 농촌에서 올라온 한생들을 받자해도 마음뿐이였다. 세밀한 조사를 거쳐 임미순은 '후대들의 성장에 관심을 두고 동녕현 조선족소학교의 교수시설을 개선하자'는 의안을 현정협지도부에 제출했다. 동녕현 손영선서기가 몸소 이 학교를 돌아본후 즉시 관계부문 령도들을 찾아 동녕현 조선족소학교의 교수시설을 개선할 구체적인 사업을 토의하였다.

  현재 새 교수청사에 옮기는 사업이 추진중에 있다.

  조선족인구 대이동으로 조선족문화활동이 날로 고갈되여가고 있는 현실이 동녕현 조선족들의 관심사로 부상했다. 조선족들이 집중되여 있는 삼차구진 문화소가 문을 닫고 전현 조선족문화활동을 관계하는 사람이 없는 현실을 가슴아프게 느낀 임미순은 여러방면의 조사를 거친후 '동녕현 조선족문화사업은 늦출수 없는 문제'라는 의안을 제기했다.

  동녕현 문체국, 삼차구조선족진 당위에서는 임미순교원의 의안에 따라 문제점을 찾고 전현 음력설맞이 예술축제, 소수민족문예경연대회, 중소학교예술축제 등 활동때마다 빠짐없이 조선족들의 문예종목을 무대에 올렸고 경비부족, 인사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깐힘을 써 정부의 긍정과 중시를 받았다.

  '내가 하는 일이 우리 민족에게 저그마한 도움이 된다면 나는 최대의 영광을 느낍니다!' 담임교사, 과외소선대연출 총지도, 현정협위원으로 매일 바삐 보내면서도 임미순은 늘 이렇게 겸손하게 말하면서 사업의 신들메를 바싹 조이고 있다.

  /리삼민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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