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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상담회- 하얼빈은 문화관광에 따른 투자유치가 필요
http://hljxinwen.dbw.cn   2009-06-18 16:51:26
 
 

—한중문화교류회 중앙회 강원구 회장 

(흑룡강신문=하얼빈) 김호 기자= 한국  한중문화교류회 중앙회 강원구회장은 중국을 수백번 드나들며 량국의 관광 및 문화교류에 정진한 중한문화 사절로 중국 심양시와 남창시 두 도시의 명예시민 영예를 갖고 있는 우호 인사이다. 

할빈상담회 참석차 할빈을 방문한 강원구 회장을 인터뷰했다. 

할빈시에 대한 인상은?

—8년전인 2001년 처음 할빈시를 방문하면서 이번까지 6차례 와본 결과 총체적으로 발전속도가 더디지만 최근 몇년간은 빠르게 변모하는 양상을 보여줬다. 할빈은 한국인들에게 중국내에서 수도 북경이나 경제중심 도시인 상해 다음으로 널리 알려져있는 유서깊은 도시이다. 특히 100년전에 안중근의사의 거사현장의 현주소가 할빈시 기차역으로 한국 국민들이 애환을 달래고 애대하는 지역이다. 

할빈상담회 같은 행사를 어떻게 보는가?

 —얼핏 보기엔 정부주도의 형식적인 행사로 보이지만 도시가 발전하려면 경제가 부흥해야 하고 경제가 부흥하려면 외부로부터 인력,재력과 기술도입이 가장 필요하다.

 이 3자 도입에서 할빈상담회 같은 대형행사가 국제적인 교류를 이룰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고 선진문화, 선진기술을 쉽게 접할수 있는 장 역할을 한다고 볼수 있다.  

관광문화로 본 투자유치는 어떻게?

 —중국과 한국은  공동한 유교문화를 세습한 량국으로 한국인들도 고사성어, 한시, 삼국지문화가 익숙하다. 

투자유치에 있어 관광문화는 할빈 같은 도시에 절실히 필요한 부분이라고 본다. 공식적인 방문과 답사를 제외하고 투자가는 세계 각지를 관광하면서 투자를 결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할빈은 유서 깊은 안중근의사 의거현장과 731부대유적지가 있으며 부근 해림시에는 김좌진장군의 기념비도 세워져있다. 

또한 중국어 표준발음의 고장으로 정평되여 있기에 류학생 유치를 통한 지역홍보도 큰 도움이 될것이다.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져있고 큰 흡인력을 갖고 있는 이런 문화관광지를 잘 구축하면 할빈시 투자유치에 큰 도움이 될상 싶다.

중한미래 관계에 대한 단상 

 —문화뉴대성이 강한 량국은 수교후 눈부신 협력을 가져와 이젠 뗄래야 뗄수 없는 순망치한의 관계로 발전했다. 

경제상 상호 1위, 3위의 무역파트너, 문화상 중국내 한류, 한국내 중국어공부 열기로 량국이 전반 부분에 걸쳐 찰떡궁합을 이루고 있다. 

다만  문화 부분에서 앞으로 중국내에서 현행되는 간체자와 한국, 대만, 일본에서 전통적으로 쓰고 있는 정자(번체자) 등 문자가 서로 알기 쉽게 리해되는 쪽으로 정리해야 할 등 과제도 존재하고 있다.

 경쟁적수이면서도 동반자인 한중은 앞으로 동북아지역 경제의 선도자로 세계무대를 주름잡을것이다.  

/ jinhu-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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