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흑룡강성 계동현서 투자열풍이 일고있다. 홍콩광원, 북방철강, 섬서보장의약, 일본연마자재 등 해내외 30여개 기업이 계동현에 륙속 정착하고 있다.
광원그룹은 올해 평양진에 5억원을 투자하여 농업과학기술 생태원구를 건설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올 첫해 8800만봉지 황금옥수수편의국수, 5만톤의 옥수수즙 음료, 2만톤의 쌀영양식품을 생산, 수출하게 된다. 또한 기계제조, 포장, 물류 등 산업단지를 조성하는데 년간 총생산액이 10억원에 달할것으로 전망된다.
흑룡강중맹그룹회사와의 공동 투자로 건설한 계동열발전유한회사는 년간 2800만 킬로와트 전기를 생산하며 200만평방미터 난방 열공급을 담당하고 있는데 년간 총 생산액은 1.4억원에 달하며 460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북방철강유한회사는 해마다 3000만원을 현재정에 납부하여 이 현의 주요 재정원으로 부상했으며 1000여명 정리실업자와 농민공의 취업을 해결했다.
최근 계동현에서는 대만기업 등 26개 국내외 기업과 투자인들이 참석한 투자유치 상담회를 개최했는데 여러건의 의향성 협의를 달성했다.
/박기봉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