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윤선미 기자= 13일 국무원 신문판공실과 흑룡강성정부에서 공동 주최한 '중한 고위급 언론 포럼'룡강행 간담회가 할빈에서 열렸다.
간담회에서 손요 부성장이 흑룡강성의 현황과 새로운 경제발전규획에 대해 소개한 다음 흑룡강성 발전및 개혁위원회, 농업위원회, 상무청, 관광국, 교통운수청 등 부문의 관련 책임자들이 21세기 한중교류협회 김한규 회장과 한국 고위급 언론매체들이 관심하는 문제에 일일히 대답했다.
간담회에서 한국 기자들은 '흑룡강성과 한국의 경제무역간에 아직도 어떤 걸림돌이 있다고 여기는가?', '산동성, 강성성 등 성과 비교할 경우 흑룡강성이 가장 유리한 조건은 무엇인가?', '흑룡강성 8대경제구규획의 특점과 중점 투자 프로젝트는 무엇인가?' 등 질문을 제기하여 흑룡강성의 투자유치 정책에 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할빈시는 비자면제 제도를 실시할것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에 한국 중앙일보, 국민일보, SBS방송, 련합뉴스, 한겨레신문, MBC방송, 동아일보 등 언론매체 기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