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사회
 
안의사는 거사후 무슨 구호를 외쳤나
http://hljxinwen.dbw.cn   2009-05-14 14:50:02
 
 
 
 
 

(흑룡강신문=하얼빈) = 중국 조선족소학교 교과서 '조선어문' 제9권 제9과 '열혈투사 안중근'에는 "총을 내던지고 조선기를 꺼냈다. 그리고 '조선독립만세'를 목청껏 웨쳤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미국 기독교 사회연구소발행 '한민중' 1987년 7.8월호 '민족혼 속에 살아있는 안중근의사'에는 "안의사는 이토가 쓰러지는 것을 확인하고 목청껏 '대한 독립만세'를 세 번 웨쳤다"고 기술했다. 조선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조선전사' 14권에는 "원쑤를 쏴죽인 다음 '조선독립만세'를 몇 번이나 소리 높이 부름으로써..."로 되어있다.

 

많은 기록이 "대한 독립만세" 또는 "조선독립만세"를 외친 것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사실은 "독립"이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았으며 우리말로 만세를 외치지도 않았다.

 

안의사는 자서전에 "그때 나는 하늘을 향해 큰소리로 '대한만세'를 세 번 부른 다음..."이라고 기술했으며 제10차 검찰심문 조사에 따르면 "그때 그대는 무엇인가 말하지 않았는가?"라는 검찰관의 질문에 안의사는 "한국만세라는 뜻으로 '코레아 우라'라고 외쳤다."고 대답했다. 안중근 공판 시말서에는 "각국에서 통속적으로 사용하는 말로 '코레아 우라'라고 대한국만세를 삼창하였다"는 안의사의 말이 기록되어있다.

 

안의사는 이토히로부미를 사살한 후 "독립"이라는 말이 없는 "대한국만세"를 불렀으며 그것도 "코레아 우라!"라고 만세를 불렀던 것이다.

 

이 "코레아 우라!"를 어떤 신문, 화책, 번역문에서는 "대한민국만세"로 번역하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제2차세계대전이 끝난 후인 1948년 8월15일에 창립된 것이다. 조선의 고종황제는 1897년 8월16일에 조선의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고쳐 1910년8월29일 한일합병 때까지 이 국호를 썼다. 안중근의 의거는 바로 이 년대였기 때문에 "대한만세" 혹은 "대한국만세"로 번역해야 옳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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