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7-03) = 사천성 황소상부성장은 최근 래방한 미국대표단과의 좌담석상에서 6월 28일까지 '5.12'문천대지진으로 인한 사천성의 직접적인 경제손실이 1조원(인민페)을 초과한다고 지적했다.
황소상은 문천대지진은 새중국성립이래 파괴성이 제일 강하고 파급범위가 제일 광범하며 구조난도가 제일 큰 한차례의 지진이였다고 지적하고나서 6월 28일까지 사천성의 조난자가 68683명, 실종자가 18404명, 부상자가 360358명에 이르렀고 붕괴주택, 엄중하게 훼손되여 거주가 불가능한 주택과 훼손된 주택이 근 450만세대에 련루되였으며 1000여만명이 살림집을 상실하고 엄중한 재해지역이 10만평방킬로미터에 도달하였다고 피력했다.
료해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후 페허속에서 생존자 8만여명을 구원해냈고 리재민을 800여만명 안치하였을뿐아니라 리재민들이 먹을 음식이 있고 입을 옷이 있으며 깨끗한 식용수를 마실수 있고 림시거처에 들수 있도록 확보하였다.
현재 리재구에서 전염병류행과 식품중독 등 돌발성공중위생사건에 관한 보고가 없으며 위생전업방역일군들이 중점방역의 446개 향진, 4185개 촌 및 677개 림시거주지를 피복하였다.
지진 차생재해의 위협이 효과적으로 통제되였다. 해당 부문에서 산사태, 자갈골물사태 등 지질재해에 대한 감측과 예방을 강화하였다. 현재 34개 언새호중 33개에서 이미 위험사태가 배제되였으며 한곳도 바야흐로 공정조치를 강구하고있다. 지진피해를 본 저수지들도 다 저수위운행에 들어섰으며 고위험성 저수지에 대한 응급처치를 기본상 완성하였다.
한편 정상적인 생산생활질서가 회복중이다. 6개 향진을 제외하고 기타 248개 중점재해 향진에서 이미 도로를 소통하였고 전력공급도 재해전 수준에 이미 접근하였다. 중점 시, 현, 구에서 이미 통신을 전부 회복하였다. 8할이상의 규모이상 공업기업이 생산을 회복하였고 9할의 상업무역류통과 봉사업련계망에서 영업을 회복하였으며 중소학생 상과회복률이 82%에 달하였다.
/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