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6-25) = 23일간의 극진한 치료를 거쳐 완전히 건강을 회복한 재해구 부상자 8남1녀가 20일 저녁에 사천행 열차를 타고 귀향,이는 베이징으로 이전하여 치료를 받은 91명의 재해구 부상자중 제1진의 귀성자들이다.
지난 5월 28일, 베이징시에서는 91명의 재해구 부상자를 접수, 시설이 우월한 노년병원에 배치했다.그리고 이 부상자들을 제때에 잘 치료하고자 베이징시에서는 21개소 3갑급 병원의 백명의 이름난 전문가들로 전문치료팀을 뭇고 치료를 진행,백여명의 지원자들로 간호팀을 무어 밤낮으로 간호하여 9명의 부상자가 건강을 회복하고 마침내 퇴원할수 있게 되었다.
관계자에 의하면 나머지 82명의 부상자도 지금 한창 건강회복 단계에 있으며 며칠후부터 속속 퇴원하여 귀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병원측에서는 매 부상자에게 400원의 위문금을 지급했고 베이징시 적십자회에서는 의복,운동신,여행용가방 등 선물을 증송했다.
노년병원에서 수도 인민들의 극진한 보살핌과 무료치료를 받고 완쾌된 9명의 부상
자는 의무일군들의 손을 잡고 놓을 염을 하지 않았고 또 뜨거운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인사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박광익 특약기자
2008/06/23/ 07:23시 베이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