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6-16) = 지난 15일 성도에서 거행한 문천대지진 및 성도지질환경 심포지움에서 중국의 저명한 지질과학가 중국과학원 원사 류보군교수가 성도가 소재한 상양자지역은 강성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성도 도시구역은 마치 강철로 만든 대야에 앉은것처럼 안전하다고 명확하게 밝혔다. "문천지진은 지각에 집결된 에네르기를 한꺼번에 석방하였기 때문에 앞으로 200년내에 성도에는 다시 8바르 이상 대지진이 발생하지 않을것이며 성도시는 적어도 200년이상은 안전할것이다"

류보군교수는 도표를 리용하여 지진이 일어나는 경우와 성도의 지리위치 등 특점을 설명한다음 "에네르기와 지응력이 장기적으로 루적되여 드디여 단렬대 변연의 취약한 지대에서 에네르기가 석방되였다"면서 양자지역은 이미 8.9억년이나 안정하였으며 이 지역의 지질구조가 안전하여 성도는 마치 강철로 만든 대야에 자리한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룡문산단렬대와 같은 조산대에 다시 대지진이 발생하더라도 성도 주요 도시구역은 흔들릴뿐 커다란 파괴는 없을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무원 문천지진구재공작조, 중국지질조사국지질력학연구소 오수인은 이번 문천지진에 피해를 입은 지역은 3성, 84개 현에 달하며 면적은48만평방키로메트라고 소개했다. 그는 효과적인 방비수단은 신건장소를 잘 선택하고 감측예보를 강화하고 효과적인 공정조치와 사전에 사고를 방지하는 조치를 잘 취하는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