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6-12) = 쓰촨 스팡(什邡) 시 항진구재지휘부에 따르면 구재헬기 한대가 11일 스팡시에서 임무를 집행하는 도중 기계고장으로 긴급 착륙, 3명이 부상했다고 신화넷이 전했다.
중국민항국 관계자에 따르면 6월 11일 12시 35분 중신해양헬기주식유한회사의 한 헬기가 진귀야생동물 구원임무를 집행하기 위해 쓰촨 스팡으로 가는 도중 기계고장이 나 쓰핑(四平)야외에 성공적으로 긴급 착륙했다. 헬기에는 탑승인원과 구재인원 도합 13명이 탑승했다.
이 관계자는 민항헬기 항진구재지휘부가 이미 다른 헬기를 사고현장에 파견해 구호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