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6-02) = 김홍영, 강춘호, 리예 등 3명 부분적 조선족의무일군들은 문천지진 의료원조에 갔던 기타 53명 의무일군들과 함께 오늘 저녁(29일) 비행기편으로 장춘에 도착, 길림성과 장춘시 지도자들이 공항에 나가 마중했다.
지난 14일, 길림성위생청에서는 제 1진으로 116명의 의무일군들을 사천에 파견, 이들중 김홍영(43세, 길림대학 제2병원 보통외과 부교수), 강춘호 ( 44세, 길림성인민병원 마취과 주임의사), 리예(36세, 길림대학 중일련의병원 수외과 부교수), 방대민(40세, 장춘시중심병원 골과 부주임의사), 배힐(44세, 흉부외과 부주임의사), 김광화(37세, 장춘시중심병원 보통외과 부주임간호사) 등 조선족의무일군들도 1진으로 파견되여 기타 의무일군들과 함께10여일 동안 수천명에 이르는 부상자들을 진료해주었다.
/홍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