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30) = 쓰촨지진대넷 소식에 따르면 향후 며칠내 원촨지진지역에 여진이 여전히 지속되며 최고 규모는 6.5바르 정도에 달하지만 청두시구역에 대한 파괴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중국넷이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지난 28일 12시까지 원촨 여진지역은 여진이 8911차 발생했다. 여진활동 총체로 보면 기복적으로 감퇴되고 있지만 여진활동은 여전히 원촨, 베이촨으로 부터 칭촨 일대에 밀집되어 있다. 최근 며칠 비교적 강한 여진활동이 주로 여진지역의 북쪽 바로 칭촨일대에 분포되어 있는 데 최신 지진지역 감시측정자료와 여진활동의 특징으로 분석할 때 현재 여진은 한동안 지속될 것이며 최대 여진의 강도는 규모 6.5바르 정도에 달할 것으로 판단한다. 향후 며칠간 여진지역의 지진활동수준은 규모 5~6바르로 예측된다.
쓰촨지진대넷의 측정에 따르면 29일 오후 12시 48분 칭촨현에 규모 4.6바르 여진이 발생하고 오후 3시 10분 펑현과 원촨 경계에서 4.5바르 여진이 발생했다. 이 두차례 여진은 각기 25일 6.4바르 최대 여진이래 제6차, 제7차로 되는 4바르 이상 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