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26) = 쓰촨, 산시, 간쑤, 충칭 지진재해구는 대량 가옥이 파괴돼 우편물, 송금, 속달우편물을 원래의 주소대로 전달할 수 없는 데다 많은 이재민들이 원거주지를 떠났기에 고정전화로 연락할 수 없게 되었다.
재해구로 부치는 우편물, 속달우편물을 제때에 전달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국가우정국은 재해구로 우편물을 부칠 때 꼭 수취자의 상세한 연락방식을 기입하고 특히 수취자의 이동전화를 기입해 우정과 속달기업이 여러가지 방식으로 수취자를 찾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취자가 우편물, 속달우편물과 송금을 될수록 제때에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을 건의했다.
국가우정국은 지난 5월 25일 오후 중국우정국그룹, 각 성 우정관리국과 속달기업에 통지를 내려 각 영업창구가 우편물을 접수 처리할 때 수취자의 여러가지 연락방식을 기입하도록 발신자에게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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