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20) = 지난 19일 12시까지 쓰촨성 원촨의 규모 8바르 강진으로 쓰촨, 간쑤, 산시, 충칭, 윈난, 허베이, 허난, 후난 등 성(시) 3만 4073명이 조난당했으며 24만 5108명이 부상당했다고 신화넷이 전했다.
국무원항진구재총지휘부의 권한 위탁을 받고 국무원 뉴스판공실은 지난 19일 쓰촨 원촨지진 항진구재 최신 진전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위생부에 따르면 현재 입원치료 받는 부상자가 루계 5만 2934명이고 이미 7979명이 출원했으며 3304명이 병원에서 숨졌다. 중국지진국에 따르면 19일 13시까지 4바르 이상 규모의 여진이 155차, 그가운데 5바르 이상 여진이 24차, 6바르 이상 여진이 4차이다.
민정부에 따르면 19일 13시까지 전국적으로 사회 각계의 기부 성금과 물자가 108억 3400만 위안 어치이며 그중 89억 2700만 위안 성금과 19억 900만 위안 어치 물자가 포함된다. 18일 21일까지 민정부, 군대와 각지 민정부문은 재해구에 구재풍막 25만 4319개, 솜이불 72만 3500개, 솜옷 178만 3600개, 3421만 5000위안 어치의 식품과 음용수 그리고 18424만 100위안 어치의 기타 물자를 운송했다.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에 따르면 바오청(宝成)철로 109호 터널과 광웨9广岳)지선 융싱-쉐먼스( 永兴-雪门寺) 구간은 여전히 응급 수리 중이다. 공업및정보부에 따르면 18일 20시 48분까지 원촨, 리현, 마오현, 칭촨,우핑, 헤이수이, 베이촨 등 7개 중재해현의 대외고정전화는 통신이 전부 회복돼 항진구재에 유력한 통신보장을 제공해 주었다. 전력감독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9일 12시까지 베이촨, 마오현, 워룽은 전력공급이 아직 회복되지 못하고 기타 재해현 구는 이미 전력공급이 기본상 회복되거나 부분 회복되었다. 간쑤 룽난(陇南)지역 9개 현은 전력공급이 전부 회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