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구 지원에서 보여진 수도 인민들의 이모저모
청소년애심자선 문예야회 1억원 상당 기부금 모금
(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6-02)=베이징 시위 선전부,베이징시 교육위원회,베이징 민정국,베이징시 부련회,수도자선공익 조직 련합회,베이징 텔레비전 방송국 등 단위들에서 조직 및 주최한 "래일의 태양을 떠이고--수도청소년애심자선야회"가 일전 중국극원에서 진행, 1억원에 달하는 의연금과 구조물자를 접수했다.
이 야회는 공익열선 전화를 설치하고 시청자들의 의연금과 물자를 접수하는 한편 구조 제1선에서 취재중인 기자들의 현장보도와 회억,재해구 어린이들의 소망,시가와 뉴스 등을 문예 표현과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장내외 관람자들을 감동시켰다.이 야회에 참가하고자 리종성,한홍,우*천조합,담정,채국경 등이 일정을 변경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정채로운 여러가지 종목을 표현했고 무수한 오성붉은기를 장내에서 휘날리면서 민족의 견정한 신념을 표달했으며 "붉은기 휘날린다" 노래는 야회를 고조에로 끌어올렸다.
188명 재해구 학생들 국기게양식 관람
30일,사천성 면양시 류한소학교,홍백진 소학교,북천중학교,성도시 석실중학교,면죽시 동기중학교 등 학교로부터 온 188명 중,소학생들은 천안문광장에서 국기게양식을 관람,"새둥지"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국가체육관,수립방 등 올림픽 경기장을 참관했다.
그날 아침 4시 28분경,재해구의 학생들은 천안문광장에서 국기게양식을 본후 천안문 국기호위대 주숙지에 가서 국기호위대 대원들의 대렬표현을 보았고 "새둥지",수립방 등 올림픽 경기장을 참관,저명한 가수 채국경과 함께 노래를 불렀으며 "중국 화이팅!", "중국 필승!" 등 구호를 높이 웨치면서 하루간의 즐거운 활동을 진행했다.이 활동은 베이징 시위 등 단위에서 조직한것인데 지진후 천안문광장 등 곳에서는 처음으로 이처럼 규모있는 재해구 학생들을 맞이한것으로 알려졌다.
43명 재해구학생 서성구서 공부
사천성 문천 지진 발생후 일부 지진구 학부모들이 친척을 찾아 베이징에 거주,서성구에서는 30일까지 이미 43명의 재해구 학생을 접수했는데 제때에 타당하게 안치한데서 재해구 학생들은 수도에서 순리롭게 계속 공부를 할수 있게 되였다.
이 구에서는 재해구에서 온 43명 학생들을 거주지 근처의 학교에 안치,학생들의 모든 학습비용을 면제하고 교과서를 제공했고 교학진도에 근거하여 학생들에게 보과시키고 또한 새로운 학습과 생활환경에 적응하도록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한편 지진구 학생들에게 심리보도를 진행하고 열정적으로 대하여 공포감을 잊고 따뜻한 분위기를 감수하게 하고 있다.
사가소학교 재해구 소학교를 지정 지원
29일,동성구 교육위원회에서는 "조국이여,우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교육활동 시작,이 구의 사가소학교에서는 사천 스팡시 룡거소학교와 지정 지원하기로 결정,이학교는 베이징시에서 첫 지진재해구 학교와 지정 지원을 하는 학교로 되였다.
이에 앞서 이 학교에서는 전교성적인 의연금 활동을 조직하고 53만원 성금 모금,원거리교육계통 설비를 룡거소학교에 증송,룡거소학교가 재건후 두 학교에서는 이 설비를 통하여 같이 수업하기로 했다.
소망을 실현한 재해구 어린이들
수도소년아동위원회 등 부문의 특병 요청으로 베이징에 온 사천성 북천시 곡산소학교의 8살나는 석대쌍,석소쌍 쌍둥이 자매는 동물원에 가서 공작새를 보는것이 제일 큰 소망이라고 말한바 있다.이같은 사실을 알게된 베이징동물원 책임자는 31일에 전문인원과 차를 내여 이 쌍둥이 자매들에게 동물원 관람을 안배했으며 또 규례를 타파하고 이 꼬마 손님들에게 올림픽 참대곰관을 특별 개방했다.왼발에 부상을 입은 소쌍은 아빠의 등에 업혀 공작새,코끼리,원숭이 등 여러가지 동물들을 보면서 지진 공포감을 잊고 오래간만에 즐겁게 웃었단다.
감숙성 감남장족자치주에서 온 13살나는 단지 등 4명 학생들은 "항천원 아저씨"를 만나보는것이 소원이라는것을 료해하게 된 항천성의 책임자는 이들을 요청,우주배행원 비준룡,섭해승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고 항천성에서는 이 특수한 꼬마 손님들에게 태공으로 탑재했던 화훼종자를 선물했다.
박광익 종합제공
2008/06/02/ 베이징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