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19) = 18일 새벽에 사천성 강유시에 6.0바르 강여진이 발생하였다. 현재까지 인원사망보고는 없지만 여러곳의 산이 파렬되였다.
이번 여진은 18일 새벽 1시 08분에 발생하였고 진앙은 륙합, 풍순 두 향진에 있다. 문성, 연문, 경원, 석원 등 기타 주변향진에까지 진동이 파급되였다. 강유시에서 현저한 진감을 감지할수 있었다.
문성향에서 22킬로미터 떨어진 안순촌에서 구조사업을 책임진 일군이 소개한데 의하면 촌에는 90%이상의 건물이 무너졌고 체류하고 있던 103명 촌민중 사망자는 없다. 현재 그들은 모두 안전한 곳으로 옮겨갔다. 이번 여진으로 당지 산체가 여러곳 파렬되였는데 파손된 최장길이는 300미터에 달하고 촌으로 통하는 길이 엄중하게 파괴되였다.
강유시는 '5.12'지진중 파괴가 비교적 엄중한 지역이다. 전시 40여개 향진중 6개 향진은 재해가 매우 엄중하고 도로가 엄중하게 파괴되였다. 현재까지 경원과 풍순 두 향진으로 통하는 도로가 아직 뚫리지 않은 상태이다. 여진으로 인한 사망상황은 진일보 료해중에 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