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19) = 12만명 부상자 입원

위생부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5월 17일 20시까지 사천지진재해구에 투입된 의료구조대 및 방역전문인원은 3만 6000명이고 출동된 구급차는 1만 7682대, 사천성 각     병원에 입원한 부상자수는 12만 2252명에 달한다.

기성괴저병 환자 27명 격리

사천 화서병원에서는 재해구에서 부상자중 27명의 기성괴저병(氣性壞疽病)환자 27명을 발견했다.현재 병원측에서는 단독으로 감염치료실을 설치하여 이들을 엄격히 격리시키는 한편 치료를 다그치고 있는데 환자들의 병세가 안정되여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기성괴저병은 감염병에 속하지 전염병에는 속하지 않으며 상처가 없는 일반 사람에게는 영향을 끼치지않는다.

60대 질병방제차량 재해구에 긴급 투입

위생부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5 월 17일까지 위생부에서는 절강,내몽골,청해,하남,귀주 등 지구에서 60대에 달하는 질병방제차량을 재해구에 파견하는 동시에 대량의 소독약품과 기재를 지원했다.

조난자유체 인성적으로 매장

사천팽주재해구에서는 17일부터 전면적으로 소득 등 위생방역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조난자들의 유체를 인성적으로 처리하고 있다.임자가 없는 유체는 우선 사진을 찍어 금후 식별하는데 편리하도록하는 한편 150센치미터깊이로 파서 매장한다.그리고 임자가 있는 유체들은 될수록 가족들의 요구를 만족시켜준다. 이를테면 가족들이 관에 유체를 담아 매장할것을 요구하면 해방군장병들이 그들의 요구에 따라 일일히 만족을 시켜준다.그리고 일부 가족들이 화장을 요구하면 화장을 한뒤에 골회함을 지정된 지역에 매장해준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