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해구 지원에서 보여진 수도 인민들의 이모저모

　　10% 사무비용 절약하여 재해구를 지원하기로 결정

　　(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6-12)=최근 베이징시 재해구지정지원 지휘부에서는 제1차 회의를 거행하고 재해구 지정지원 및 재건 조치를 토론,정부 사무비용과 출국 등 비용을 10% 절약하여 사천성 스팡시를 3년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에 따르면 베이징시 산하의 154개 부서와 1130개소 기층 조직에서는 2008년도 예산 공용비용중 10%를 절약하여 지정 지원구인 스팡시 재건을 지원,공용비용은 정부의 사무비용,출국비용,의료비용,회의비용 등이라고 했다.아울러 베이징 시에서는 일련의 조치를 강구하여 재해구의 교통, 교육, 의료위생,농업,공업 등 분야에서도 지정 지원을 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우월한 직장을 사직하고 자원봉사자로 된 처녀

　　재해구 제1선으로 달려간 수도의 많은 지원자중에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우월한 직장을 사직한 처녀도 있는데 그가 바로 순의구 고려영진 한 보통 농민의 딸인 올해 18세나는 염결이다.

　　TV화면을 통해 재해구 군민들이 자기를 잊고 남을 구하는 정신에 깊이 감동된 염결이는 직장인 수도국제공항 제3터미널에 단연히 사직서를 바치고 재해구 제1선으로 달려갔다. 그곳에서 그는 처음으로 소학교 교원질을 해보았고 처음으로 운반공노릇을 해보았으며 처음으로 사진기를 들고 기자질을 해보았고 처음으로 며칠간씩 세수를 못해보았으며 또 그곳에서 처음으로 사랑이 무었인가를 느꼈다고 한다.

　　"무지개 1+1 활동" 가동

　　일전,베이징시 교육위원회에서는 "무지개 1+1 활동"을 가동,베이징시 고등학교의 500개 반급에서는 핸드폰을 통하여 사천성의 북천,강유,평무,스팡 등지의 500명 고3학생들과 련락,그들을 안위하고 고무격려하게 된다.

　　"무지개 1+1 활동"은 사회 각계에서 기부한 의연금으로 대량의 핸드폰과 통화비용을 구매후 재해구 학생들에게 증송,한개 반급에서 재해구의 고중3학년 학생 한명을 책임지고 지원 및 고무격려하게 된다.지금까지 4263개 반급에서 이 활동에 참여할것을 신청,이미 500부의 핸드폰을 구매하여 재해구에 보냈으며 며칠후 2.000개 핸드폰을 재해구로 보내게 된다.

　　부시장이 친히 재해구 학생들을 영접

　　며칠전, 사천성 재해구의 223명 기술학교 학생들이 베이징 서역에 도착,베이징시 부시장 정향양 등 령도자들이 친히 역에나가 재해구 학생들을 영접했다.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의 지정지원 방침에 따라 베이징 시에서는 223명의 재해구 학생들을 접수,시위와 시 정부에서는 45개소 기술학교중 조건과 교수질 등이 제일 좋은 7개 소 기술학교를 선정하여 재해구 학생들을 배치,수도에서 계속하여 기존에 배우던 전업을 배울수 있게 했다.무선전동력기술 학교에서는 재해구 학생들에게 200원의 용돈과 100원짜리 장거리 전화카드를 증송,주말과 일요일에는 무료로 명승고적을 유람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