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19) = 지난 18일 교육부는 쓰촨성 원촨현에 대지진이 발생한 후 부분지역의 재해상황이 엄중해 쓰촨성 2008년 일반대학입시에 엄중한 영향을 주었기에 수험생의 안전을 확보하고 수험생들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쓰촨성 인민정부는 신중한 연구를 거치고 교육부의 동의를 거쳐 쓰촨성 청두시(成都市), 더양시(德阳市), 몐양시(绵阳市), 광웬시(广元市), 야안시(雅安市), 아바저우(阿坝州)등 6개 중재해구 중 재해상황이 엄중한 40개 현 (시, 구)의 2008년 일반대학입시시간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신화넷이 전했다. 구체적 대학입시시간은 구재상황 진전에 따라 따로 확정한다.
기타 지역의 대학입시시간은 변경하지 않는다.
교육부문은 중재해구 수험생들에 복습과 생활조건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수험생들이 대학입시에 순조롭게 참가할 수 있도록 보장할 계획이다. 대학에 입학하는 고아 장애인 수험생에 대해서는 학비를 면제시킬 뿐만 아니라 생활보조를 제공하고 대학에 입학하지 못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무료로 중등직업학교를 다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