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05-19) = 중국지진국에 의하면 5월 12일 쓰촨 원촨 지진 발생후 중국지진대센터는 실시간 관측수치에 따라 지진 강도를 리히터규모 7.8로 보고했다고 신화넷이 전했다.
그후 국제기준에 따라 지진 전문가들은 세계 지진대를 포함한 더욱 많은 자료를 이용하여 이번 지진의 변수에 따라 상세히 측정, 지진 강도를 리히터 8.0으로 상향조정했다.
초보적 조사 통계에 의하면 이번 지진의 최대 진도는 11이며 파괴가 특별히 심각한 지역 규모는 10만평방킬로미터를 초과한다.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은 쓰촨성 베이촨, 스팡, 멘주, 원촨, 펑저우 등지이며 피해지역 규모는 쓰촨, 간쑤, 산시(陕西), 충칭, 윈난 등지를 포함한다.